멀티테라피의 색채치료 (Color therapy) 와 음악치료 (Music therapy)는  공감각작용에 의해 '색을 듣고 온몸으로 느끼는 ' 경험을 하게된다. 

음악과 미술은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로, 표현하는 방법만 다를뿐 둘 다 우뇌를 자극하고 직관력이 필요한 작업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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색채의 변화와 음악의 가락, 화음에 따라 인간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온갖 환상과 감정, 정서를 연출해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보다 입체적인 효과로 인간의 심리적,육체적인 질병까지도 치유할 수 있는 고도로 전문화된 진단법,치료법에까지 접목될 수 있다. 

우리는 살아가면서 하루에 몇가지의 색을 보고,느끼고 경험하고 있을까?

매일같이 색으로 둘러싸인 도시의 공기를 마시고, 색으로 뒤덭힌 곳에서 살아가면서 색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... 

​수천 수만가지의 현란한 색 천지에 살면서 정작 나에게 어울리는 색이 무엇이지, 내게 꼭 필요한 색채 에너지는 어떤 것인지는 모를는채 그속에서 호흡하고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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